윈도우 설정 및 기능

컴퓨터 초기화 방법: 윈도우11 포맷 없이 '이 PC 초기화'로 해결하기 (파일 유지)

뒤죽박죽J 2026. 1.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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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느려졌을 때 포맷 대신 '이 PC 초기화'를 사용하세요. 윈도우 설정에서 10분 만에 개인 파일은 유지하면서 시스템 오류만 잡는 완벽한 초기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윈도우10/11 공통)

서론: 포맷은 어렵지만 초기화는 쉽습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부팅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거나, 이유 없는 렉이 걸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흔히 **"컴퓨터 포맷 한번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USB를 만들고 드라이버를 다시 잡는 과정은 초보자에게 너무나 큰 장벽입니다.

하지만 윈도우10과 윈도우11에는 굳이 포맷을 하지 않아도, 내 소중한 사진과 문서는 남겨두고 윈도우 시스템만 깨끗하게 밀어버리는 '이 PC 초기화' 기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설정 메뉴에서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컴퓨터 초기화 하는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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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PC 초기화'란 무엇인가요?

**'이 PC 초기화'**는 윈도우 설정 내에 포함된 복구 기능입니다. 공장 초기화와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데이터 보존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 다 지우는 '포맷(Clean Install)'보다 훨씬 유연합니다.

  • 추천 대상: 컴퓨터가 느려짐, 잦은 오류 발생, 프로그램 충돌 해결 필요
  • 장점: 별도의 윈도우 설치 USB가 필요 없음, 개인 파일 유지 가능

2. 단계별 따라하기: 설정 > 시스템 > 복구

윈도우11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지만, 윈도우10 사용자도 메뉴 구성은 거의 동일하니 그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Step 1. 설정 메뉴 진입 키보드의 Win 키 + i를 동시에 누르거나, 시작 메뉴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설정)을 클릭합니다.

Step 2. 복구 메뉴 찾기 왼쪽 메뉴바에서 **[시스템]**을 선택한 후, 오른쪽 스크롤을 내려 [복구] 항목을 클릭합니다. (윈도우 10의 경우: 업데이트 및 보안 > 복구)

Step 3. PC 초기화 시작 복구 옵션 중 가장 위에 있는 [이 PC 초기화] 우측의 [PC 초기화] 버튼을 누릅니다.


3. 핵심 선택: '내 파일 유지' vs '모든 항목 제거'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팝업창이 뜨며 두 가지 옵션을 제안합니다.

  • 내 파일 유지 (권장): 앱과 설정은 삭제되지만, 사용자의 개인 파일(문서, 사진, 바탕화면 파일 등)은 삭제되지 않습니다. 속도 저하 문제로 초기화할 때 선택하세요.
  • 모든 항목 제거: 개인 파일, 사용자 계정, 설정까지 싹 지웁니다. 컴퓨터를 중고로 팔거나 남에게 줄 때 선택하세요.

주의사항: '내 파일 유지'를 선택하더라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정말 중요한 자료는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에 이중 백업해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4. 설치 방법: 클라우드 다운로드

다음 단계에서는 윈도우를 어떻게 다시 설치할지 묻습니다.

  • 클라우드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서 최신 윈도우 파일을 받아 설치합니다. (인터넷 연결 필수)
  • 로컬 다시 설치: 현재 내 PC에 있는 파일로 재설치합니다.

만약 현재 윈도우 시스템 파일이 깨져서 오류가 나는 상황이라면, 데이터가 좀 들더라도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선택하는 것이 더 깔끔하게 초기화됩니다.


결론: 느린 컴퓨터, 참지 말고 초기화하세요

모든 설정을 마치고 '다시 설정'을 누르면 컴퓨터가 재부팅되며 작업이 시작됩니다. PC 사양에 따라 2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작업이 끝나면 거짓말처럼 빨라진 부팅 속도와 쾌적한 환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복잡한 포맷 비용 들이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윈도우 초기화 방법으로 여러분의 PC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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