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안 지워지는 악성코드? 'Defender 오프라인 검사'로 뿌리까지 뽑는 법 (무료/강력)

"분명 바이러스가 있는 것 같은데, 정밀 검사를 해도 '위협 없음'이라고 뜨나요?" 혹은 "악성코드를 발견했는데, 사용 중인 파일이라며 삭제가 안 되나요?"

 

이럴 때 비싼 유료 백신을 결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윈도우에는 좀비처럼 숨어있는 악성코드를 잡기 위해, 윈도우 부팅 전 단계에서 작동하는 특수부대 같은 기능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Microsoft Defender 오프라인 검사'**입니다. 윈도우가 실행 중일 때는 건드릴 수 없었던 깊숙한 곳의 바이러스까지 박멸하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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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오프라인 검사'를 해야 할까? (Fact)

일반적인 바이러스 검사는 윈도우가 켜진 상태(온라인)에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지능적인 악성코드(루트킷 등)는 윈도우와 함께 실행되면서 자신을 숨기거나 방어막을 칩니다. 마치 도둑이 경찰관 복장을 하고 숨어있는 것과 같아서 일반 검사로는 잡아내기 힘듭니다.

오프라인 검사의 원리: 이 기능은 윈도우를 종료하고 재부팅하는 과정에서, **운영체제가 완전히 켜지기 전(커널 로드 전)**에 검사를 수행합니다.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무방비 상태에서 잡아내는 가장 강력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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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행 방법 (따라 하기)

경로가 조금 깊숙이 있으니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1단계: Windows 보안 진입

• 작업 표시줄 오른쪽 하단의 방패 모양 아이콘을 더블 클릭합니다.
• 또는 시작 메뉴에서 **"Windows 보안"**을 검색해 실행합니다.

2단계: 검사 옵션 찾기

• 왼쪽 메뉴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를 클릭합니다.
• 중앙에 있는 '빠른 검사' 버튼 누르지 마시고, 그 아래에 있는 파란색 글씨 **[검사 옵션]**을 클릭합니다.

3단계: 오프라인 검사 선택

• 목록 맨 아래에 있는 **[Microsoft Defender 오프라인 검사]**를 선택합니다.
• [지금 검사]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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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주의사항 및 진행 과정 (필독)

**[지금 검사]**를 누르면 "작업을 저장했나요?"라는 경고 창이 뜹니다.

1. 즉시 재부팅: 확인을 누르면 컴퓨터가 바로 꺼졌다가 다시 켜집니다. (작업 중인 문서는 반드시 저장하세요!)
2. 검사 화면: 평소의 윈도우 바탕화면이 아닌, 파란색이나 검은색의 로딩 바가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3. 소요 시간: '전체 검사'처럼 몇 시간씩 걸리지 않습니다. 보통 15분 내외로 핵심 영역을 빠르게 타격하고 끝납니다.
4. 자동 치료: 발견된 위협은 자동으로 격리되거나 제거되며, 완료되면 자동으로 윈도우로 부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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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언제 이 기능을 써야 할까?

• ✅ 컴퓨터가 이유 없이 너무 느려지거나 멈출 때
• ✅ 알 수 없는 팝업 광고가 계속 뜰 때
• ✅ 일반 검사로는 깨끗하다고 나오는데 찜찜할 때
• ✅ "파일이 사용 중이라 삭제할 수 없습니다"라며 바이러스가 안 지워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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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요약 및 결론

1. 일반 백신으로 안 잡히는 놈은 **'오프라인 검사'**가 답이다.
2. 경로: Windows 보안 >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 검사 옵션
3. 15분 정도 재부팅 시간이 필요하니 여유 있을 때 돌리자.

포맷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윈도우 순정 기능입니다. 지금 바로 내 PC의 숨은 위협을 제거해 보세요!